사용자 친화적 번역 Archives | CREDENTIAL

번역 vs. 트랜스크리에이션 (Transcreation)

근래 들어 특정 타겟에 대한 마케팅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컨텐츠를 외국어로 번역할 때에 일부러 번역투 (Translatese)의 문장과 어투를 사용하는 유행이 있으며, 이러한 관점의 번역이 소기의 마케팅적 목적을 달성하는데 일정 부분 효과를 낸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지만, 번역 서비스의 한 분파로서 Transcreation (창조적 번역) 이라는 개념이 정립되어 있는 랭귀지 로컬라이제이션 업계, 즉 번역 업체의 시각에서 보면 이와 같은 행태가 썩 바람직하다고 볼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