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슈어나 플라이어, M&A 실사 보고서 등과 같이 향후에 번역이 될 가능성이 높은 문서의 경우, 최초 디자인을 할 때부터 번역된 텍스트가 들어가기에 적합한 공간을 확보하여 디자인 하게 되면 향후에 어느 누가 텍스트를 번역하게 되더라도 (사내 인력, 번역 업체, 인쇄 업체 등) 자연스러운 번역 산출물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크리덴셜과 같이 내부에 번역가, 카피라이터, 디자이너가 모두 재직하는 번역 업체에 브로슈어 번역을 의뢰하게 되는 경우에는 주어진 브로슈어 디자인 상 허용된 텍스트 길이에 맞추어 번역될 텍스트의 길이를 제어하거나,
산출된 번역물에 적합하지 않은 디자인 요소가 있다면 번역가와 디자이너 간의 유기적인 의사소통을 거쳐 브로슈어를 번역물에 맞도록 임의 수정할 수 있겠지만,
브로슈어를 최초에 디자인 하게 될 때에는 향후 언제 어느 시점에, 누가 번역 업무를 수행하게 될 지를 알 수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향후 번역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는 언어를 기준으로 해서, 텍스트가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여 브로슈어를 디자인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산출될 텍스트의 길이를 번역가가 전혀 의식하지 않았을 때, 출발언어 대비 목적언어의 길이가 어느 정도 수준이 될 것인지를 미리 예측해 볼 수 있다면 브로슈어를 디자인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며,
브로슈어 디자이너 분들이 이와 같은 고민을 하실 수 있겠다는 점에 착안, 번역된 텍스트가 기존 대비 얼마나 늘어나거나, 줄어드는지에 대한 배율을 크리덴셜의 카피라이터와 DTP 디자이너가 실무 환경에서 느낀 그대로 아래와 같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브로슈어 디자인 시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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