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 담당자가 느꼈던 번역업무 동반 해외향 SEO 원칙론 | 크리덴셜

이 글의 작성자가 크리덴셜 내에서 분장 받은 업무


  • 이 글을 작성하는 저는 주식회사 크리덴셜에서 인하우스 카피라이터로 근무하고 있으며, 웹/SEO를 전담하는 번역 이사님에게 직보하는 입장이고 수평직위에는 웹사이트 관리를 하는 실장님이 계십니다. 즉, 저는 웹사이트 전문가가 아닙니다.
  • 저를 비롯한 인하우스 카피라이터 선생님들이 열심히 리서치 해 주신 숏-테일 키워드, 그리고 의학, e-commerce 부문을 중심으로 한 크리덴셜의 링귀스트 선생님들께서 열심히 번역해 주신 컨텐츠를 국내외 고객사 웹사이트에 (하드코딩 웹사이트의 경우 html 파일에 직접, 플러그인 기반의 번역 업무환경이 잘 구성된 고객사 웹사이트의 경우에는 워드프레스 어드민 내에서) 업로드 해 드리면서, 고객사가 웹에이전트와 협업하는 과정에서 적정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보조해 드리는 것이 제 역할입니다.

이 글을 작성하게 된 계기


  • 저희 크리덴셜이 수 많은 웹사이트 번역 / 로컬라이제이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제가“이러한 부분은 고객사에서도 알고 계시면 도움이 되겠구나” 싶었던 사항들을 실무자의 입장에서 잠재 고객사와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함입니다.
  • 이 글에 작성된 내용은 (테크니컬 seo든, 컨텐츠 seo든 모든 측면에서 그러하지만) “100% 확실하다”고 어느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내용이지만,
  • 같은 이유로 제가 실무자로써, 서로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반복적으로 확인한 내용이므로 각 기업에서 웹마케팅, seo 업무를 담당하시는 분들이 실무적인 결정을 내릴 때 경험칙적인 근거로 활용하시기에 충분한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 글을 일독하시는 여러분께서는 모쪼록 번역 업체가 컨텐츠 seo에서 얼마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지를 인지하시고, 적정 업체와 협업하시는데 있어 이 글이 작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웹사이트 번역을 의뢰하는 고객사가 공략하고자 하는 키워드가 메타 디스크립션에 포함되어야 하는가?


  • 웹사이트 번역 서비스를 의뢰하신 고객사에서 일단 상위 노출을 원한다고 공략 대상으로 삼으신 키워드는, 타이틀 부에든 디스크립션 부에든 메타 디스크립션에는 일단 들어가 있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검색한 키워드가 메타 디스크립션에 포함되어 있으면 이 부분은 볼드로 처리되기 때문에 사람이 click through 할 확률이 높아지는 행동논리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저희가 고객사의 웹사이트 html 소스를 번역한 후 고객사에서 이를 라이브사이트에 얹히신 후 저희가 지속적으로 페이지 별 Rank를 분석해 본 결과로는,

    구글 알고리즘 상에서도 사용자가 검색한 키워드가 메타 디스크립션에 직접 포함되어 있는 페이지를 더 상위에 띄워주는 것 같습니다.

  • 해외 유관자들의 견해도 전반적으로 비슷한 것 같습니다.

메타 디스크립션에 최대한 다양한 키워드를 노출시키기 위해, 번역된 웹사이트의 페이지 수를 여러 개 구성하는 전략은 옳은가?


  • 항간에 도는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하나의 페이지에 (영문 기준) 1000 ~ 2000 단어를 포함시키면 상위 노출에 가장 유리하며, 포스트 길이로 인해 상위 노출에서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최소 300단어는 한 포스트에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고 정리해 볼 수 있겠으며, 크리덴셜의 웹사이트 번역 또한 이를 최대한 준수하여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메타 디스크립션에 최대한 다양한 키워드를 노출시키기 위해 한 페이지에 들어갈 포스트를 여러 개로 쪼개어 최대한 많은 수의 번역된 페이지를 구성하는 것이 좋은가?


  • 상위 노출에 유리한 페이지를 형성하기 위해서 메타 디스크립션에 키워드를 노출시킬 수 있는 소지는 줄이는 대신 포스트의 길이를 최대한 늘릴 것인가의 고민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

    최초에 웹사이트를 만들 때, 그리고 그 웹사이트를 번역할 때 개입되는 업무의 형태와 노리고자 하는 숏-테일 키워드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전반적으로는 페이지 개수를 늘이는 방향이 보다 비용 효율적으로 노출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전략이라는 것이 당사의 견해입니다.

  • 이 과정에서 웹사이트의 Depth가 깊어지고, 구조가 다소 복잡해 져도 큰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최근의 웹 journey 추세가 검색엔진에서 키워드를 검색하여 자사의 웹사이틀 유입되는 방향이지, 웹사이트 내에서 브라우징을 하거나 site search를 하는 빈도는 낮기 때문입니다.
  • 같은 이유로, bounce rate가 높은게 무조건 나쁜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페이지 별로 정보를 충분히 세분화 해서 양질의 정보를 제공했다면, 유저가 방문한 한 페이지에서 얻을 정보를 성공적으로 얻고 홈페이지를 나갔을 수 있는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한 페이지에 방문해서 어떠한 인터랙션도 취하지 않고 브라우저를 끄거나 뒤로 버튼을 눌렀다면 이 또한 bounce 로 잡힙니다.

인위적 상위 노출을 목적으로 하는 과도한 키워드 스터핑, 과연 옳은가?


  • 웹사이트 번역 업무 과정에서 body와 header 부분의 자연스러운 번역을 지향하지 않고 과거 한국 네이버 블로그 식의 과도한 키워드 스터핑을 행하는 순간, 페이지 순위가 낮아지는 것은 부차적인 문제이고 페이지가 아예 구글 검색 (광고 포함) 10페이지 바깥으로 퇴출되는 현상을 자주 목격했습니다.
  • 그런데 이를 알아채고 단 시간 내에 정상적인 문장으로 다시 고치는 순간, 수일 내로 일정 수준이상의 순위 회복이 일어나는 것도 경험했습니다.
  • 오래도록 키워드 스터핑 된 상태로 방치되어 있던 페이지를 수정하면 같은 수준의 순위 회복이 일어나는지 여부는 아직까지 크리덴셜의 웹사이트 로컬라이제이션 프로젝트에서는 해당 사항이 없어 확인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 이 과정에서 웹사이트의 Depth가 깊어지고, 구조가 다소 복잡해 져도 큰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최근의 웹 journey 추세가 검색엔진에서 키워드를 검색하여 자사의 웹사이틀 유입되는 방향이지, 웹사이트 내에서 브라우징을 하거나 site search를 하는 빈도는 낮기 때문입니다.
  • 같은 이유로, bounce rate가 높은게 무조건 나쁜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페이지 별로 정보를 충분히 세분화 해서 양질의 정보를 제공했다면, 유저가 방문한 한 페이지에서 얻을 정보를 성공적으로 얻고 홈페이지를 나갔을 수 있는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한 페이지에 방문해서 어떠한 인터랙션도 취하지 않고 브라우저를 끄거나 뒤로 버튼을 눌렀다면 이 또한 bounce 로 잡힙니다.

구글 검색을 위주로 공략한다면, 한국식 외부 블로그 (티스토리, 네이버, 다음…) 운용과 해외식 in-site 블로그 중 어떠한 방식이 옳은가?


  • 구글 검색 위주라면 당연히 in-site 블로그 (크리덴셜 블로그와 같이 자사 웹사이트 내에 블로그 페이지를 구성하는 것) 입니다. 임의적인 조치를 하지 않는 이상 네이버 블로그는 구글 serp에 노출되지 않고, 티스토리 블로그, 다음 블로그도 비슷한 취급을 받는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공략하려는 숏-테일 키워드의 Close Variant (유사어)를 의식적으로 포스트 내에서 반복 사용하는 행태는 과연 옳은가?


  • 한글 키워드와 영문 키워드 모두, 구글 알고리즘은 Close Variant가 포함된 페이지도 serp에 함께 표시해주고 있습니다만, (예: company를 검색하면 agency, service provider, vendor 등이 포함된 페이지도 serp에 같이 표시해 주는 사례)

    저희 프로젝트 경험 상으로는 부자연스럽지 않을 정도로 Close Variant들을 한 포스트 내에서 자연스럽게 섞어 써 주는 것은 아무리 봐도 이익인 것 같습니다.

결언


  • 테크니컬 seo는 전문 에이전시의 손을 태우시고, 웹사이트 번역 / 카피라이팅 업무는 크리덴셜과같은 전문 업체에 의지하시더라도,

    일정수준 이상의 컨텐츠 seo적 요령을 기업 내 마케팅 담당자가 숙지하고 계시는 것은 현대의 디지털 마케팅 환경에서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웹사이트 번역을 의뢰하시고 나서, 워드프레스 웹사이트를 인수하신 후에 직접 블로그를 관리하시게 되는 순간부터는 테크니컬 seo 보다는 컨텐츠 seo의 중요성이 훨씬 높아지는 것이 자명하기 때문입니다.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경영자께서 조금만 관심을 갖고 직접 컨텐츠 seo를 챙기실 수 있다면, 기업의 웹사이트를 현지 언어로 번역한 이후에 경영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마케팅 전략을 구현하는데 있어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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